바퀴벌레가 남긴 표면의 세균을 말씀하시는 것이 맞다면 1~2일 안에 모두 사멸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세균이 얼마나 오래 생존하는지는 세균의 종류와 온도나 습도 같은 주변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바퀴벌레가 옮기는 식중독균 같은 병원성 세균이라면 습하고 따뜻한 주방 환경에서는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지만, 건조한 마루바닥이라면 그리 오랜 시간이 아니라도 사멸하게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1~2일이 지났다고 해서 오염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것이죠.
결국 바퀴벌레가 지나간 곳은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기에 생존 기간에 관계없이 즉시 청소와 소독을 하는 것이죠 좋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락스나 알코올 같은 살균 소독제를 이용해 해당 표면을 깨끗이 닦아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