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2027 수특 비음화 과정 질문 드립니다.

2027 수능 특강에 있는 지문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국어의 음운 변동 현상에는 '비음화'가 있다. 이러한 '비음화'는 단독으로 적용될 때도 있지만, 음절의 종성에 올 수 있는 자음의 개수와 종류를 제한하는 음운 변동이 일어난 후 에 적용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음운 변동이 비음화에 선행한다고 볼 때, 홀 받침이 종성에 올 수 없는 지음이거나 쌍받침이 놓이는 경우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된 후에 비음화 가 적용된다. 겹받침을 이루는 자음에 종성에 올 수 없는 자음이 포함되어 있으면 음절의 끝소리 규칙과 자음군 단순화 가 모두 적용된 후 비음화가 적용된다.

이러한 '비음화'는 단독으로 적용될 때도 있지만, 음절의 종성에 올 수 있는 자음의 개수와 종류를 제한하는 음운 변동이 일어난 후에 적용될 수도 있다. 이 부분이 자음군 단순화랑 평파열음화가 드러난다고 볼 수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비음화는 ‘장애음이 비음 앞에서 비음으로 바뀌는’ 동화로, 비음 앞과 장애음, 비음 특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다만 겹받침의 경우에는 자음군 단순화가 먼저 일어나고, 뒤에 비음화가 적용되기도 하기에 비음화가 자음군 단순화와 평파열음화가 동시에 드러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평파열음화를 음절의 끝소리 규칙과 동일시 하는 이론도 있으나 그것은 논란이 있고 자음군 단순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음화와 평파열음화는 분리해서 셜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