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고 학원안가는 어린이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과제도 안하고 빈둥거리는 약간 사춘기가 온
5학년 남학생.
드디어 체육대회하고 말도없이 학원을
안가버렸네요
저녁에 대화 나워보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이야기를 지혜롭게 나눌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기는 항상어렵습니다. 부모의 의견이 어긋나면 소리지르고, 이유 모를 반항까지 하니깐요.
1.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세요
2.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세요.
3.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4. 야단은 짧게 끝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학원을 다니기 싫어하면 일시적으로 중단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아이가 스스로 필요성이 있어야 공부의 효율도 높아질것입니다. 보통 친구들고 학원을가기 때문에 아이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있어서 금새 다시 학원을 가고 싶다고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육대회를 했다면 아이가 정말 피곤했기 때문에 학원을 쉬었을 것 같으니, 너무 다그치거나 혼을 내지는 마시고, 힘들었구나 하며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말없이 가지 않은 것은 잘못이니 정확하게 짚어주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보였던 과제도 안 하는 것들에 대해 힘든 점들은 없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가 가기 싫은 이유에 대해서 들어주시는것이 좋으며
이러한 감정에 공감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강압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천천히 이야기해주면서 활동을 조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조건 너 왜 안갔어! 라고 혼을 내시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원이 따라가기 힘들거나 어떠한 고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고충들을 귀담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원을 한개만 다닌다면 하나라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고 학원이 너무 많다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 조금 줄여보는 방향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여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왜 학원에 가기 싫은지 학원에 가지 않은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에 대하여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시고
너무 야단치기보다는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