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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레오파드245
풍성한레오파드24523.01.08

진로의 불안감이 너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3인 여학생입니다. 고2 기말까진 IT계열로 진학하려고 모든걸 준비해오다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아 제가 잘하지만 지금껏 피해왔던 메이크업 쪽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그래서 이과에서 문과로 바꾸고 학원도 다 끊고 했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합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것도 그렇고 나중에 이걸로 얼마나 잘 벌어살 수 있을까도 그렇고 너무 불안합니다. 사실 진로를 안바꿔도 불안한건 더 컸을 것 같아요. 이런 불안감을 어떻게하면 없애고 좀 더 편하게 숨 좀 트며 준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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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아직 결정된 미래가 없어서 불안할 수밖에 없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본인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젠틀한 배불뚝이,천지영웅^-^입니다.

    고3이면 진로의 부담감이 클수밖에 없겠지요!누구나가 일등할순 없고 누구나 성공할수는 없겠지요! 본인이 어떠한 삶을 추구하고 어디까지를 성공이라 치부하며 만족하고 살것인가가 중요할것같아요,우리 모두의 생김세와 성격이 다르듯이 모두가 김연아나 김연경,박세리처럼 될수도 없고 그렇게 살수도 없잖아요!또 그사람들은 그만큼 죽을듯이 노력하여 이룬 삶이지요! 주워진 환경속에서 열심히 노력했다면 2등도 행복할수 있을것같아요..비록 성공하지 못하고 평범하게 살더라도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고 적당히 벌어 남에게 손안벌리고 살수있다면 그 삶자체가 성공한것입니다! 너무 높은것만 보지마시고 지치고 힘들때 한번쯤 아래를 돌아보세요,그러면 숨이 셔질거예요!나보다 못나고 한심하며 허구만 쫒는 못난성격의 이중인격자들이 하나도 아니고 많이 보일겁니다. ..자기존제를 부정하고 남탓만 하다 허송세월을 보내는 한심한자들도 많으니 주워진 조건안에서 행복을 찾고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보세요,삶은 살아볼 가치가 있습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어보았네요,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래봅니다,앞으로 살아갈날이 많이 남았으니 낙담만 하지말고 즐거웠던 일,기뻤던 일만 생각하며 웃으며 살길 바랄게요!^^

    *먼저 세상을 살아본 50대 아저씨가...


  •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허스키134입니다.

    아직 젊으세요. 충분히 여러가지 도전해보세요. 그렇게 해야 본인한테 맞는거 찾으실 수 있고 성공도 하실 수 있으니깐요


  •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지금 글쓴이님의 시기 자체가 불안이 클 수 있는 나이입니다. 고2에서 고3이 되는 순간 내 진로 그리고 직업, 나아가서는 내 인생까지 결정될 수 있는 증요한 시기라는 부분에서 압박감이 굉장히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같인 시기에 있는 또래 분들 역시 비슷하게 느끼고 있을 거에요. 그러니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받아드리시고 잘하면서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 준비하는 만큼 거기에서 오는 즐거움으로 불안감을 이겨내시길 바래요. 소중하고 알찬 한 해 보내면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