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오른쪽 위 어금니를 발치했었는데요
잇몸절개하고 뿌리까지 뽑았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뼈 이식과 함께 잇몸을 봉합했다고 들었습니다. (추후 임플란트 예정)
발치이후 5일이 지난시점에 양치하고 헹구다가 혈병(피떡) 이 빠졌습니다. 최근에 저녁먹고 흰색? 투명할듯말듯한 물질이 있길래 살살 헹궈줬더니 빠짐과 동시에 발치했던 부분이 뻥 뚫린것처럼 움푹 파여있습니다.
통증은 헹굴때 아주살짝 쓰라린정도이고 붓기도 전혀없습니다.
혈병이 빠지고 흰색물질이 빠지면서 뻥 뚫려있는 상태인데 뼈 이식한것도 빠졌을까봐 걱정됩니다...
양치질은 그쪽 부분 잇몸에 안닿게 주위 치아만 살살해주고 헹굼질을 조금 더 해주고있습니다.
괜찮은걸까요??
*하얀색 물질이 단순 음식물인지, 콜라겐덩어리인지, 뼈 이식한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내원했었을때 여쭤보니까 처음에는 뼈 이식 안한상태라고 했다가 차트를 보시더니 살짝 했다고 하더라구요
추후 임플란트 식립할때 상악동 거상술 및 뼈 이식 추가로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혈병도 빠지고 뻥 뚫려있는데 이게 살이 차오를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