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에 보내려는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다른 행성을 탐사할 때 로버, 드론 형태의 탐사장비가 있다는 것은 알고있었는데요.
나사에서 토성에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을 보내려고 한다더라구요.
잠수함 형태라는 게 실제 물 속으로 들어가 탐사를 하는 장비인건가요?
지구에 있는 일반적인 형태인 잠수함과 비슷한건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향후 20년안에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로봇 잠수함을 보내 타이탄의 바다를 탐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NASA는 워싱턴주립대학 연구진과 협력해 타이탄의 바다에 로봇 잠수함을 보내 타이탄의 해양과 대기를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은 질소로 이뤄진 대기권과 탄화수소로 가득한 바다로 이뤄져 있다. 메탄올과 에탄올 등 액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도는 영하 184도다. 소금물로 이뤄진 지구의 바다와 달리 타이탄의 바다는 균일한 성분으로 이뤄지지 않고 바다에 따라 상이하다.
NASA와 워싱턴주립대학 과학자들은 타이탄에 로봇 잠수함을 보내 타이탄의 바다가 대기와 어떻게 교류하는지에 관해 연구할 계획이다. 워싱턴주립대 재료과학자인 ‘이안 리차드슨(Ian Richardson)’은 로봇 잠수함이 활동하는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타이탄의 바다를 모방한 시뮬레이터를 제작해 실험을 진행 중이다.
출처:로봇신문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의 표면에서 거대한 물기둥을 관측한것을 토대로, 물을 기반으로 한 위성이 존재할것으로 예상하고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을 준비하는것입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토성에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을 보내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은 2019년에 알려졌습니다. 이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은 토성의 달인 엔셀라두스의 얼음으로 뒤덮인 지하 해양을 탐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은 토성의 얼음 달에 있는 해저 해양을 탐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는 지구의 일반적인 잠수함과는 많이 다릅니다. 토성의 얼음 달에서의 환경과 압력, 온도 등을 고려하여 설계된 특수한 구조와 장비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은 토성에서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것이 아닌, 토성의 위성인 얼음위성을 탐사하기 위함입니다.얼음층 아래에는 물층이 있을것으로 예쌍되고,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생명체의 존재가능성이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토성이 아니라 아마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보낼려고 하는 탐사선을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타이탄 바다의 수압과 구성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은
짙은 대기 아래에 액체 상태의
메탄과 에탄으로
이루어진 호수와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NASA 같은 우주 기관들은
타이탄 같은 천체를 탐사하기 위해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 개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잠수함은 지구에서 사용하는 잠수함과 유사한 원리로
작동하겠지만 다른 환경에 맞게 설계되었습니다.
지구의 바다는 주로 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타이탄의 경우 영하의
온도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메탄과 에탄이 주를 이루므로
탐사 잠수함은 극단적인
저온 환경과 화학적으로 독특한
조건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타이탄에서 잠수함을
운용하는 것은 많은 도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잠수함은 타이탄의
바다에 착륙하여 액체 메탄과
에탄의 조성과 물리적 상태 및
해저의 지질학적
특징 등을 연구할 것입니다.
타이탄의 바다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현재의 상태는
어떤지 생명체 존재 가능성은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타이탄은 지구 밖 생명의 존재 여부를
탐구하는 데 있어 매우
흥미로운 대상으로 간주됩니다.
타이탄의 지표면 온도와 압력은
지구상의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과학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실제로 NASA가 잠수함을 토성의
타이탄에 보내는 임무가 확정되었는지 아니면
아직은 개념 연구 단계인지에 대한
최신 상황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주 미션들은 여러 단계의 계획과 검증을 거치며
많은 경우 연구와 개념 검증 단계에서
머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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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 토성 타이탄에 있는 바다를 탐사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 남기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토성의 타이탄의 바다는 지구의 물이아닌 아닌 탄화수소로 가득 차 있으며 메탄올과 에탄올등 액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도도 영하 184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극저온 환경의 타이탄에서 작동할 잠수함을 만드는것은 쉬운목표가 아닙니다.
여기서 작동을 하는 안테나 센서 전자기기등을 누구도 만들어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NASA는 여러 협력기관들과 기초연구를 진행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기술이 완성된다면 2030년말이나 2040년초 탐사선을 보낼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수용 과학전문가입니다. 타이탄 표면에는 액체상태의 물이 없지만 대신 액화 천연가스와 비슷한 탄화수소의 바다가 존재합니다. 이때문에 잠수함 형태의 탐사선을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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