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할 때 냄새가 후드로 나가지 못해 집안에 퍼져 들어가는 이유는?

세계 어느 가정에서도 다같이 음식냄새가 집안에 가득하답니다. 음식이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간다고 하는데

만약 그 냄새가 지독한 화학물질이라고 한다면, 어느 가정도 음식을 밖에서 조리할 수 밖에 없겠지요?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부의 건강친화형주택건설기준에 따라 레인지후드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어떤 주택이든 건설할 때 레인지후드를 설치해야하고 입주자는 조리할 때 반드시 사용해야한다고 해요.

그러면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민원을 계속 넣어서 귀찮게 한다고 국민신문고 민원의

답변으로 제게 말하더라고요. 그게 사실이라면 뉴스에 오르는 주부폐암이라는 말은 다른 이유로 걸린 것이어야

합니다. 또 학교급식실 근무자의 폐암도 같이 다른 이유에서 발생한 것이라야 합니다. 학교급식실은 후드시설이

잘못되어 발생한 근무자의 폐암이고, 주택에서 주부가 걸린 폐암만 다른 이유에서 생긴것이라는 것인가요?

세상에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못한 것이 바로 레인지후드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처음부터 과학 근처에도 가지

않은 채로 그저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이 밑에서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나 냄새를 바로 위에서 밖으로 후드라는

배출기계로 강제로 연기나 냄새를 내보낼 것이라고 한 것에 불과한 것이랍니다.

지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실내공기질 팀에서도 그러한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처음부터

잘못된 근거에 의한 책으로 그렇게만 연구하고 공부해온 지금의 박사 학위 취득자들로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온

것이랍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엉터리 같은 레인지후드는 설치되고 있어 그만큼 주부폐암은 무방비상태로 늘어

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