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3 이면 많이 힘들 시기 입니다.
자기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기 이기 때문 이지요.
학교를 자퇴를 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아이는 지금 이 상황, 이 위기에서 어떻게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야 될지 방향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을 하기 때문에 어느 누가 옆에서 조언을 해주어도 귀에 담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대화를 하실 때에는 아이의 힘든 감정을 먼저 알아주시고 그 감정에 다독여 주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나는 너의 마음 충분히 이해해, 그러니까 너의 힘든 마음을 조금 나에게 풀어준다면 엄마는 너의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싶어 라고 부드럽게 말하여 보세요, 자주 대화를 나누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조금씩 나누고 서로간의 거리를 조금씩 줄여 나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