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의 인물선정은 어디에서 결정하는것인가요?

Question

우리나라 지폐를 보면 위인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지폐의 인물선정은 어디에서 결정하는것인가요? 그리고 어떠한 기준으로, 어떠한 절차에 따라서 결정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폐 도안소재 중 인물초상에 대한 선정기준에 대하여는 한국은행의 고유 소관 사항임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화폐이야기" 책자의 화폐도 안 인물선정 기준을 인용하면 "현재 우리은행이 발행하고 있는 화폐의 도안은 국민여론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로 국가와 민족을 대표하는 선현 또는 상징물을 채택한 것입니다"로 기술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지폐의 위인들은 한국은행에서 화폐 인물을 선정합니다.

그 화폐인물의 선정 기준은 국민이 느끼기에 존경받을 수 있는 인품과 업적을 갖춘 인물이어야 하며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생김새가 분명한 인물이어야 합니다. 그 조건이 채워지는 인물을 20명 정도 후보로 뽑아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화폐 도안 자문위원회’가 구성해며 이 전문가들이 최종 인물을 선정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Answer 3

인물 선정은 한국은행이 결정권을 갖고 있고,

화폐 도안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선정합니다.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하여 20인을 선정합니다.

자문위원회에서 투표하여 결정하고,

또 150명의 전문가에게도 의견을 묻고 투표합니다.

이렇게 후보가 20인에서 10인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10인에서 4인으로 선정하고,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인물을 선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지폐 인물 선정은 한국은행의 권한 아래 이루어지며 지폐의 디자인 및 인물 선정에 대한 절차는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국민토

론회,국민선호도 조사, 학술적 인터뷰와 평가 등을 통해 결정됩니다.

한국은행은 지폐의 실물 크기 지폐에서 사용될 색상, 인물 선정 등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에 대한 제안을 받고 이를 심의하여 최종 디자인

을 선정합니다.

인물 선정에 있어서는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중요하게 고려하며 또한 선정된 인물의 실무적 경험 등도 고려됩니다.

선정된 인물은 국민적으로 인정받는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권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 등이 대표적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인물 선정 후에는 한국은행의 인허가를 받아 지폐의 디자인에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