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e골드의 경우 제가 이용해본적은 없어 자세한 원리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실물에 대한 권리증을 사고파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매매방식은 실물매매보다 수수료와 세금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으며. 보관 또한 용이합니다.(집안에 실물을 보관할 고가의 금고를 들일 필요가 없음)
그러나 반대로 단점으로는 실물이 아니다보니 급작스런 사회혼란으로 인하여 경제시스템이 치명적으로 망가질 경우.
그 실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단점은 최대한 줄이고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가장 신용이 좋은 판매처를 찾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삼성, 미레에셋,등 대기업 또는 은행에서 운영하는 금펀드 몇가지가 있으며.
이는 실제 금 시세와 거의 똑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역시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급작스런 사회혼란에 따른 경제시스템의 파괴로, 그 실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운 위험이 존재하나.
일반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것보다는 그 신용도가 훨씬 높으므로. 그 위험성을 최대로 줄일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