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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전통적으로 아부에 능한 나라였나요?

일본인들은 전통적으로 아부에 능한 나라였나요?

전에 아베가 트럼프에게 행동하는것도 그렇고 현 총리가 트럼프에게 백금 도금을 한 일본식 투구를 선물한것을 보니 일본의 아부는 상당한 수준인거 같아서요.

우리나라는 저렇게 행동하라고 해도 못하겠지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일본은 전통적으로 아부에 능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 성향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고 아베총리나 현 총리가 트럼프에게 아부를 하는 것은 국가에 이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렇게 행동하라고 못하는 게 아니고 보고 배워야 합니다. 아부 덕분에 방위비 분담도 관세 부과 얘기도 하지 않은 좋은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자국에 이익이 되면 아부 보다 더한 것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이 트럼프에 선물을 한 것은 이렇게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기엔 비굴하고 아첨하는 것처럼 보여도 일종의 외교술중의 하나로 봐야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일본 외교방식이 실리를 위한 독특한 처세술이었다고 볼수 있겠네요ㅎㅎ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이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면서도

    자신들의 이익을잘 챙기는 외교술이었죠

    에도시대부터 이미 쇄국정책 하에서도 네덜란드랑은 교역을 하면서 서양의 지식과 기술을 받아들였죠

    메이지 시대에도 서구 열강들한테 배우면서 근대화를 이뤄냈는데 이것도 그들의 처세술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미국이나 강대국을 대할 때 겉으로는 굉장히 공손하고 우호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국의 이익을 꼼꼼하게 계산하면서 행동한다고 해요

    우리가 보기엔 아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일본 입장에선 국익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트럼프1기 시절에도 아베는 골프도 같이 치고 선물도 주면서 친분을 쌓았지만 통상협상에서는 일본에 유리한 조건을 많이 얻어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좀 더 자존심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저런 방식이 어색할 수 있지만 일본은 실용적인 면에서 접근하는 거랍니다

    그들의 이런 외교방식이 수백년간 이어져 온 하나의 문화가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