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티푸 2살 견주입니다. 새벽 3시쯤 강아지가 항상 머리를 긁어서 깨웁니다. 자는 척을 해도 일어날때까지 긁어요...
저는 현재 사정상 평일에는 자취, 주말에는 본가를 갑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제가 보통 강아지랑 자고, 평일에는 강아지가 부모님이랑 잡니다. 항상 3시쯤 아빠 머리를 긁어서 깨운다고 하네요.(그냥 자기랑 같이 자는 사람을 깨우는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새벽 3시, 6시에 깨웠다가 제가 잠시 일어났다 자니 또 자기도 옆에서 다시 잡니다.
오늘은 오후 10시쯤 자고 계신 아빠를 깨웠다고 합니다. (무시를 해도 계속 깨움)
새벽에 깨웠을때 간식을 주거나, 산책을 간적은 있지만매정말 가끔 그랬지 매번 그러진 않았습니다. 보통은 그냥 왜 깨우냐고 강아지랑 대화를 시도하다 다시 누워서 자면 강쥐도 다시 자더라고요.
언젠가부터 이렇게 깨우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행동을 교정하려면 방문 교정만이 필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