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병자 호란 당시 적군을 앞에 두고 성안 에서 싸우는 인종과 신하들의 고민과 갈등을 통해 어떻게 외세에 임하는 것이 좋은 지를 보여 주는 역사 소설 입니다. 계속 싸워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항복을 해야 하는 것이 다른 백성들을 위한 것이지 등등. 사실 시간이 지나 지금도 우리는 많은 외부의 공격에 대해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 순간이 있습니다. 개인적이던 국가적이던 이러한 기로에서 결정을 할 때 무엇을 우선 시 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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