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전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이 생긴 유래가 있나요?
우리가 보통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쓰는말중에서 어물전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런말이 생기게된 유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부터 꼴뚜기는 볼품없고 가치가 적은 물고기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못난 것은 언제나 제가 속해있는 집단에 불명예를 끼친다는 뜻으로 '생선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표현하는 말도 사실 알고 보면 꼴뚜기가 너무 볼품없는 물고기라는 생각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우물전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은, 우물 안에서만 세상을 바라보고, 밖으로 나와 세상을 넓게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이 말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에 어느 마을에 꼴뚜기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꼴뚜기는 우물 안에서만 살면서, 세상이 우물 안 만큼 작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꼴뚜기는 우물 밖으로 나가는 친구를 보았습니다. 친구는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꼴뚜기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부러워했지만, 우물 밖으로 나갈 용기가 없었습니다.
꼴뚜기는 우물 밖을 보면서, "우물 안의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우물 밖의 세상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꼴뚜기는 우물 안에서만 살면서, 밖으로 나와 세상을 넓게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꼴뚜기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우물 안의 전망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우물 안에서만 살면서, 밖으로 나와 세상을 넓게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말은, 좁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는 말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물전은 생선, 조개 따위의 해물을 파는 가게입니다. 여러 해물 중 꼴뚜기는 크기가 작고 유달리 볼품 없게 생겼습니다. 못난사람은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품위까지도 떨어뜨린다는 뜻입니다. 예전 생선 가게인 어물전에 문어, 갈치 등 잘 생긴 생선이 ㅁ낳이 있었는데 꼴뚜기는 그에 비해 크기도 작고 몸체가 흐느적거리고 꾀죄죄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꼴뚜기는 어물전의 다른 생선과 어울리지도 않고 잘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어물전에 생선을 구입하러 왔다가 꼴뚜기의 볼품없는 모습을 보고 발길을 돌렸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