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쇼크는 무슨 의미인가요?
어닝 쇼크는 무슨 의미인가요?
오늘 삼성전자가 실적발표를 했는데 어닝쇼크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적자를 봤다는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닝 쇼크라는 기업이 시장에서 예측하고 있던 실적보다 훨씬 저조한 실적이 발표되어서 회사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어닝(earning)' 시즌이라고 부르는 시기들이 있는데 보통은 분기마다 한 번씩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때 회사의 실적에 대해서 회사가 자체적으로 내놓았던 추정치와 증권사들이나 혹은 투자기관들이 회사의 매출 실적 추이를 분석하여 내놓게 되는 매출 추정치가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잠정실적에 대한 추정치'라고 하는데 회사가 실제로 매출 발표를 했을 때 이 잠정실적 추정치보다 훨씬 저조한 실적을 발표를 하게 되면 '쇼크' 즉 충격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실적은 발표하는 '어닝'과 충격의 '쇼크'가 합쳐져서 '어닝 쇼크'라는 단어로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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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닝쇼크라고 하는 것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실적을 발표했을 때를 표현하는 것 입니다. 반대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 어닝서프라이즈 라고 표현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상보다 실적이 안나온 경우 어닝쇼크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실적이 잘 나온 경우는 어닝서프라이즈라고 부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어닝 쇼크는 실적이 100억 나올 것으로 예상 했는데, 실제로는 80억 이렇게 나온 케이스로써 '어닝 미스'의 하나입니다. 반대로 80억 나올 것으로 예상 했는데, 실제로 100억이 나온다면 이 역시 어닝 미스이긴 하지만 '어닝 서프라이즈'로 분류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상장된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분기별 실적을 발표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업 실적 발표 전에 애널리스트와 같이 시장에서는 해당 기업의 실적은 미리 예상하는데요.
시장에서 예상한 실적보다 실제 기업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하고
예상 실적에 못 미치게 되면 "어닝 쇼크"라고 합니다.
즉, 기업의 흑자나 적자를 떠나서 예상치 보다 나은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서 쓰는 용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