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테고리에 질문 드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내년이면 자연스러운 명퇴 신청을 할 수 있는 평범한 중견기업 직장인입니다.
제2의 인생을 위해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보았지만 결국 나의 성격과 잘 할 수 있는...그리고,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여 현재 생각중인 것은..
고향(경북 의성)으로 내려가 농사를 지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고향에는 부모님이 사셨던 자그마한 촌집이 하나 있구요..땅은 없습니다/
하여, 매물로 나온 사과밭이나 기타 다른 과일밭..아니면, 여러 채소,농작물을 재배해볼까 합니다.
주위 사촌들이나 고향 어르신들과 교감이 있었던적도 있고..경험적으로 몇몇 농작물 경작을 도와준적도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들고, 경험도 미숙하지만 열심히 산다면 넉넉하지는 않지만 소확행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은..
똑같은 넓이의 땅을 가지고 있을 때 어떤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가장 유효(유.무형 소득)할까요?
고향에 가장 흔한 것은 사과농사이고 그외, 콩,고추,마늘,깨 등등 있습니다.
이론적이나마 지금이라도 조금씩 공부를 좀 해 두었다가 내년~내후년쯤에 실행할까 생각중입니다.
도움 주신분 미리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아직 답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