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적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상대적인 말이고 또한 시대에 따라 달리 해석이 가능 한 말이지요. 과거 정쟁이 심하던 시기에는 반대파를 '역적'으로 몰아붙여서 죽여 대는 일이 비일비재 하였고 특히 '왕실 혹은 황실'이 정쟁에서 얽힐 경우 높은 확률로 패배 측은 역적으로 몰려서 고문 후 유배 혹은 사형으로 넘어가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다만, 그래도 대표적인 역적은 " 이완용" 같은 을사 5적이 대표적인 역적 이라고 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