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는 사회복지의 측면이 있지만 정말 궁핍한 노인은 그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굳이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노인들이 먼저 신청을 하는 바람에 한정된 모집이 빨리 마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진되지만 노인들의 특성상 아직까지는 소비문화에 익숙치 않아 받은 만큼 쓰지 않을 텐데 경제적으로 이런 사업은 전망이 어둡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인과 같은 경우에도 사회복지 차원에서
어느정도의 소득이 있어야 하고 물론 규모는 적지만
이러한 일자리 창출로 어느정도 노인층의 소비를 이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든 것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혼재합니다.
다만 노인일자리 사업은 금전적 이득을 위한 사업이 아닌
복지개념의 사업이기에 노인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노인이 더 많아지는 만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보완하여 금전적인 측면에서 좋은 효과가 날 수 있게 발전시켜 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