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이 종교권유로 힘들어요.
저는 이제 21살의 성인입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은 교회를 다니셨구요 그렇다고 부모님도 어렸을 적부터 다니신건 아닙니다 20대 중반부터 다니셨다고 들었어요.. 문제는 엄마쪽이 더 문제인데요,, 엄마가 굉장히 맹신하세요 사이비는 아닌데,,엄마쪽 가족분들 그러니까 외가쪽이 다 교회를 다니시죠 아빠는 그냥 방관같은 느낌이세요 아빠쪽 가족도 아예 안 믿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믿고요. 근데 전 솔직히 종교가 뭐든 싫습니다. 그냥 제 자신을 믿으면 제 소신껏 살고 싶어요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런게 싫습니다 술이 안 되는것도 싫고 혼전순결을 지켜야하는 사상도 싫습니다 노래 부르는것을 좋아하는데 세상 노래는 안 좋다며 찬양만 불러야하는 이 사상도 싫습니다 그래서 노래방도 안 되고요,,
제 나이가 21살인데,, 아직도 그러싶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요,, 20살이 되자마자 제가 종교에대해 반항을 좀 했습니다 예배 드리고 싶지 않고 종교에서 나오고 싶다 여태 어렸을때부터 믿지도 않았는데 부모님에게 대항하기 싫어서 그냥 있었는데 이젠 나도 성인이니 말하고 싶다면 진지하게 얘길 했죠 근데 독립을 하라네여 어느 지원도 안 해주신데요 대학 등록금, 기숙사 비, 용돈 등등 금전적지원은 안 하겠다 하싶니다. 알바를 안 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제가 이걸 다 마련할 순 없어서,,, 아직까지 순종(?) 하며 살고 있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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