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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풍뎅이88
훤칠한풍뎅이8824.03.17

부모님이 종교권유로 힘들어요.

저는 이제 21살의 성인입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은 교회를 다니셨구요 그렇다고 부모님도 어렸을 적부터 다니신건 아닙니다 20대 중반부터 다니셨다고 들었어요.. 문제는 엄마쪽이 더 문제인데요,, 엄마가 굉장히 맹신하세요 사이비는 아닌데,,엄마쪽 가족분들 그러니까 외가쪽이 다 교회를 다니시죠 아빠는 그냥 방관같은 느낌이세요 아빠쪽 가족도 아예 안 믿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믿고요. 근데 전 솔직히 종교가 뭐든 싫습니다. 그냥 제 자신을 믿으면 제 소신껏 살고 싶어요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런게 싫습니다 술이 안 되는것도 싫고 혼전순결을 지켜야하는 사상도 싫습니다 노래 부르는것을 좋아하는데 세상 노래는 안 좋다며 찬양만 불러야하는 이 사상도 싫습니다 그래서 노래방도 안 되고요,,

제 나이가 21살인데,, 아직도 그러싶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요,, 20살이 되자마자 제가 종교에대해 반항을 좀 했습니다 예배 드리고 싶지 않고 종교에서 나오고 싶다 여태 어렸을때부터 믿지도 않았는데 부모님에게 대항하기 싫어서 그냥 있었는데 이젠 나도 성인이니 말하고 싶다면 진지하게 얘길 했죠 근데 독립을 하라네여 어느 지원도 안 해주신데요 대학 등록금, 기숙사 비, 용돈 등등 금전적지원은 안 하겠다 하싶니다. 알바를 안 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제가 이걸 다 마련할 순 없어서,,, 아직까지 순종(?) 하며 살고 있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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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19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자립할 능력이 안된다면 일단은 순종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대학생활과 자기개발을 열심히 하면서 졸업전까지 독립할 능력을 갖추겠다는 독한 마음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범한천인조300입니다.

    부모님이 성인이 된 자녀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자녀가 종교를 믿지 않겠다고 하면 금전적 지원을 끊겠다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보여요.

    부모님에 협박 아닌 협박으로 종교를 믿는다면 더 그 종교가 싫어 질 거 같네요.. 부모님께 본인의 생각을 잘 말씀드리고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종교가 맞지 않으면 결혼도 하지마라 이런말이 있는데요 참어려운 문제네요 특히 부모님도 엄청 심하시네요 자식 나이가21세면 벌써 성인인데 종교까지 간섭하는게 암튼 독립을 위해선 금전적으로 모아야 할꺼 같아요 그후 생각해 보셔야 할꺼 같아요


  • 종교는 자유가 아닌가요

    부모 자식도 강요는 좀 그래요

    다 자유에 맏겨야지

    강요는 아니라고 보아요ㅂㅇ안ㅂ안녕하세요. 흰수달21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