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와 일본이 교역을 많이한 나라였습니다. 당나라 침략을 막아내고 통일신라가 내부적이 안정화 되면서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당나라로부터는 선진 문화도 많이 받아들이면서 군자의 나라 라는 칭송도 받았습니다.
통일전에는 주로 토산품을 수출했는데, 나라가 안정화되면서 통일 후에는 금이나 은을 세공한 제품과 인삼도 수출했습니다. 신라의 칼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울산항구를 통해서 많이 교역했고, 아라비아 상인을 통해 보석과 같은 사치품도 많이 들어와서 귀족들의 사치도 늘었습니다. 사치가 심해져서 흥덕왕이 사치를 금지하는 명령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