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무모한 행동을 하는 사라을 가르켜 "간이 부었다" "간이 배밖에 나왔다 " 고 말을 하는데요 용기를 넘어 지나치게 하는 행동을 말하며 간이 부은 정도가 너무 심해 배에 보관하지 못할 정도로 커졌다는 뜻이다 어떻게 이런말이 나왔을까?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너무 지나치게 허용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무절제하거나 버릇없는 행동을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속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은 예로부터 사람의 용기나 마음 등에 비유되어 온 장기입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는 말은 간이 너무 커져서 배보다 더 크다는 말인데 용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로 겁이 없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신체의 장기 중에서 간이 가장 크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