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얻어 먹기만하는 직장 동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새로 옮긴 팀에서 기분 좋은 일이 있거나 커피 정도 사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돌아가면서 사는 분위기인데 한명이 유독 자신은 커피를 사지 않으면서 매번 얻어 먹기만 하고 이번에 누가 살 차례라면 부추기기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얄밉네요.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크낙새바람391입니다.
몇가지 방법이 있겠네요. 순서를 정해서 돌아가면서
커피를 사는방법, 뭘먹든 더치패이 N빵을 하는 방법,
어라 그러고보니 당신만 한번도 안샀네?하면서 커피사도록 분위기 몰아가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누군가가 그 사람에게 한 번도 얻어먹은적 없다고 핀잔을 주거나 분위기를 만들어서 살 수 밖에 없게 만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쏘는 문화 자체가 없어지지 않는 한은 그러한 빈대족들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알뜰함과 빈대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함에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죠.
대놓고 면박을 주세요. 지만 어려운 세상도 아니고 다 월급쟁이들 뻔한 살림인데 지 소비욕구를 남의 주머니로 채우는 사람들은 사라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애플하입니다.
저도 질문자분과 동일한 경험을 해보아서 어떤 상황인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 큰 스트레스로 다가 오진 않았지만, 사회생활에서 건전한 생활이라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뜻 맞으시는 분들끼리 타 은행에 모임통장 등을 개설하여 인당 월 5천원~1만원을 모아 주에 한 번씩 또는 격주로 모은 돈 활용해 음료를 드시는건 어떠실까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 직장에서 커피나 다른걸 얻어먹는인간이 있다면 간단하게 해결가능합니다. 그냥엔빵하세요. 각자 사먹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밝은큰고니27입니다. 동료가 얻어 먹기만 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이 사라고 부추긴다면 그 동료에게 같은 방법으로 사라고 부추기면 어떨까요? 이번에는 당신이 살 차례이니 사라고 하면 사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나는시바입니다.
어휴... 얄미운 마음이 절로 드는 사람과 가까이 계시는군요...
보통 대화가 안되거나 상식이 맞지 않는 이들과의 관계는 힘들기에 멀리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타인을 고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고칠 수도 없지요.
다만 모르는 척 전략은 매우 유효 합니다. 가령.. 모르는 척 "뫄뫄씨 차례 아니에요?" 라던지 돌아가면서 사는 것이 아닌 게임을 해서 커피사기 하자는 등 제안을 하는 것이지요.
좋은 관계만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사회생활에서 어떤 행동이 현명한지를 고민 해가면서 실험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이 들며
이만 글을 줄여 보겠습니다.
부디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그런 사람은 간접적으로 말하거나 눈치를 주면 전혀 몰라서... 직접적으로 대놓고 말해야 알 거예요. 그런데 되도록이면 멀리 하는 게 낫죠. 어차피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생각할 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