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수치가 높게나왔는데 그냥 동네병원가면되나요?

Question

나이

26

성별

여성

채용검진을 하고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당검사 105

AST 58

ALT 105

총콜레스테롤정량 209

중성지방 206

B형간염항원 negative

B형간염항체 positive

간수치가 높던데 병원가야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ALT 가 2배정도 올랐는데, 제일 흔한건 음주, 먹는 약. 등을 체크해봐야 하고, 지속적으로 높으면 영상검사등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충분히 휴식하고 금주하시고 1~2주 지나서 간기능검사 다시 해봐서 호전여부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Answer 2

간 수치가 높긴 하지만 심각한 정도로 높은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지방간 같은 문제를 의심할 정도의 수치 상승입니다. 수치의 이상이 있는 만큼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진료를 받는 병원의 규모는 크게 상관 없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수치가 높아진 원인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표준 범위 내에서의 AST와 ALT 수치는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각각 40 IU/L 미만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AST 58, ALT 105로 보고된 수치는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것으로, 간 건강에 대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간 수치의 상승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도한 알코올 섭취, 지방간, 간염, 약물에 의한 간 손상, 또는 기타 간 질환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역시 약간 높은 편으로 보이며, 이는 식습관, 생활방식 또는 대사 관련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우선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 금주 등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시면서 2~3개월뒤에 추적검사를 해보시고 지속적으로 높아져 있다면 내과진료를 통해 추가적인 검사 및 간장제 처방을 고려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