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햇빛을 많이 쬐면 피부가 타버리잖아요.
그럼 그 피부색은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색으로 돌아오나요? 피부 살갗이 벗겨지면서 돌아오는건가요?
돌아오는거라면, 어떤 원리로 다시 돌아오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색은 멜라닌색소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신체의 모든 부위는 재생 능력이 있습니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피부 세포 스스로가 정상적인 세포 형태로 재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부 손상등이 심하면 영구손상이 되어서 원래 피부로 못돌아 올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에 탄 피부색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갑니다. 피부는 엑스포저(일광, 자외선 등)에 노출될 때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여 멜라닌 색소 침착을 유발합니다. 그 결과 태닝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은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태닝된 피부도 서서히 원래의 피부색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피부가 태닝됨에 따라 세포 손상이나 건조함 등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태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 색소가 변하는것은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가 보호를 위해 멜라닌 색소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색소는 자극없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라지게 됩니다. 자극이 지속된다면 남아있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