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정도 남편과의 불화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핑계로 안들어오는 남편을 기다리며 일어나지도 않은 상상과불안으로 잠이오지 않더군요 새벽2시까지 나만의 상한선을 정하고 무조건 누웠는데 세상말똥 그대로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직장을 다녀서 점심때쯤 되면 잠이 확 쏟아져요. 부족한잠을 채우기 위한거겠죠. 지금은 남편과의 일이 잘 해결되어 내속엔불안이 없다고 최면을 걸지만 불면증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잠이 안오는군요. 낮엔 힘없고 늘 피곤한 저.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