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예적금 측면에서는 돈을 금융 기관에 빌려주는 대가 즉, 기회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출의 경우 금융권에서는 대출 받는 기업과 개인의 신용도를 따지게 됩니다. 신용도가 높으면 당연히 금리가 낮아지게 됩니다. 담보대출의 경우 대출자가 파산 시 담보가치 만큼 원금 회수를 할 수 있어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담보대출 등이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것입니다. 금융권에서 금리는 대출자의 대출 미회수 리스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