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리나라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프로를 넘어섰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시 말하면 1인당 gdp, 즉 1인당 연소득이 1인당 가계부채 비율을 넘어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인당 가계부채비율이 100%를 넘은 것은
개인이 생산하는 것보다 부채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소득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주요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둔화했으나 대부분의 국가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5.6%로 43개국 중 3위를 기록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이상이 되었다고 하는 의미는 평균이 아닌 총 합계로 나타 낸 것 입니다. 즉, 우리 나라 전 가구의 총 합친 대출 금액이 종 생산 금액 보다 많다는 것이고 즉, 전체 가구가 쓴 돈이 번 돈 보다 많다는 의미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대출이 전혀 없는 가장도 있을 것이고 대출이 그 가정의 수입보다 더 많은 가정도 있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1인당 GDP대비 가계부채비율은 이미 100%를 넘어섰는데 이것은 국민 1인이 연간 소득을 얻게 되는 것보다 더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