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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깜찍한지빠귀130
깜찍한지빠귀130
24.01.28

퇴사하고 싶은데 어째야 할까요..

보안업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일을 시작한지 휴무일까지 하면 일주일 지났습니다

일이 저와 맞지 않고 입사 전부터 회사에서 일처리가 별로인 것도 있고(입사 하루 전 합격 통보도 아니고 긱사 언제 입주할거냐는 연락부터...), 어쨌든! 계속 걷는 일이다 보니 허리 디스크도 재발된 상태라 무릎하고 발목까지 통증이 오는 상황이라서 그만두고 수술 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팀원들 얼굴 보기가 껄끄럽네요...ㅎ..(회사 복지는 별로인데 팀원들은 좋으신 분들..) 근로계약서까지 썼고 4대보험도 가입한 상태라 절차가 복잡할 것 같은데

지금 회사가 인력이 딸리는 상황이라 퇴사한다고 해도 한달정도는 다녀야 할 것 같아요. 계약서에서 한달 전에 퇴사를 말하라 써있고..


우선 제가 알고 싶은 건 허리 디스크는 이미 3년 전부터 터진 상태였지만 어느정도 나아진 상태였는데 재발되었고, 병원 진단서를 받으려고 해도 (담당병원)타지역이라 당장 받아 올 수가 없거든요.

*퇴사 사유를 밝힐때 개인 질병으로 써도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나요? 실업급여는 필요 없을 것 같아서요. 퇴직금도 해당 안되고..

*퇴사 의사를 밝힐 때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예의상 대면으로 사직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문자나 전화 통보는 좀 그렇겠져..

어쩌다보니 한풀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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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
    24.01.28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회사는 본인이 관두다고해서 실업급여가 되지도 않습니다. 실업급여조건은 평일근무180일 이상되어야 되며 회사에서 권고사직시 조건이 성립되는것입니다. 님이 허리수술이나 그런내용은 회사에 미리 이야기 안했으면 안좋게 흘러가니 그냥 적성에 맞지않아 퇴사한다고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허리수술은 꼭하시고 건강하실때 일 시작하세요

  • 안녕하세요. Piyrteudgjw3232d입니다. 질문자님 입사한 직장이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과 맡지가 않다면 사직 의사를 밣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얌전한종다리139입니다. 잠깐 힘들어서 한순간에 감정이 올라와서 퇴사하는거면 말리겠지만, 인금 문제나 직원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면 그만 두셔도 후회는 안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