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회사가 환율 시세와 밀접합니다. 환율에 변동 영향은?
제가 다니는 회사가 환율 시세의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환율에 영향을 주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도 봤지만 쉽지않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달러 환율에 크게 영향을 받는 기업에 재직중이신것 같습니다.
환율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은 굉장히 많이 있지만 최근 가장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각 국가간의 '기준금리' 차이에 의한 환율변동성입니다. 최근에 보시면 환율이 달러환율이 급격히 내려간 것을 보실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늦어지게 된다면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줄어들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지난7월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이 우리나라보다 급격히 빠르다 보니 환율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의 기준금리인상 완화는 이러한 기준금리 격차가 줄어들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되면서 환율이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달러환율에 영향을 주는 것은 국제정세의 불안 예를 들어서 전쟁위기라던지 우리나라의 경우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등과 같은 전쟁리스크가 보이게 되면 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국내의 기업들의 부실화나 국내의 경제가 악화되게 되면 타국가에 비해 우리나라 경제 상태가 위험한 것임을 의미하기에 원화의 약세현상이 발생하면서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가장 중요하게 지켜보셔야 할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속도'에 의한 기준금리 격차가 얼마나 벌어지느냐를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같은 경우에는 국제정세와 더불어서
금리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외환시장 내의 매수와 매도 등을 통하여
환율이 정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워낙 많아서 어떤것이 환율에 변동을 미친다고 딱 집을 수는 없지만 일반 적으로 금리입니다. 기준금리를 갑자기 큰폭으로 올릴 경우 기축통화국인 미국으로 돈이 흡수될 것입니다. 미국이 우선적으로 금리를 올리므로 이자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일시적으로 미국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달러 강세가 발생됩니다.
그외 통화정책, 경제성장률, 특정 산업군의 독점적인 제품 판매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원화환율의 변동요인은 크게 3가지입니다.
①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였고
②세계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됨에 따라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③우리나라 국제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원화 가치의 하락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