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지금 진로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은 조언을 보면서 여러 사람말도 들어보고 하는데 나중에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목표가 뚜렸하게 없으니까 뭐를 하겠다는 의지나 마음이 없어서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똑같은 고민을 같고 있었는데 저만의 방법으로 진로를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우슨 코로나 시기에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닥치는 대로 많은 대외활동이나 알바, 인턴을 해보세요, 그게 어느 분야이던. 일단 무슨 활동을 하게 되면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요. 그러면 거기서부터 하나씩 선책을 하고 진로 결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어요.
우선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목표가 뚜렷하게 설정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지금의 삶 자체가 완벽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뭔가의 목표는 쉽게 변화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고정적인 부분에서 무언가의 목표를 확실히 잡고 가는것은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중에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었을 때, 할 수 있느냐, 할 수 없느냐의 기회를 지금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많은 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왜 공부하는지, 그 동기부여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쩌면 당연합니다.
인생을 다양하게 경험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본인만의 완벽한 혹은 성공적인 무언가를 계획하고 목표할 수 있을까요?
따라서 그 나이에는 앞으로의 다양한 기회들을 위해서 탄탄한 기초비용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공부 성적은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할진 모르지만,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이 생기게 되었을 경우
그것을 할 수 있게 뒷받침 해주느냐, 못해주느냐의 기회를 제공해주죠.
따라서 무언가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지금 하고 있는 무언가를 계속 꾸준히 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것이 훗날에 기회비용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현재에 충실하면 됩니다.
사실 저도 비슷하긴 한데
제가 계속 시도해 보는 방법을 공유해 드릴게요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면 반대로 내가 뭐랑 안맞는지 아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아 이건 정말 아니구나 안맞는구나 싶은 것들? 그런 것들만 걸러도 어느정도 평타를 칠 수 있는것 같아요
제가 이런게 맞을거라고 생각한것들이 실제 경험해보면 맞지 않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시도해 볼 수 있는게 있으면 조금씩 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Mbti나 애니어그램 같은 심리검사 해보면서 내 성향 알아보는 것도 좋고 타로같은데 거부감 없으시면 타로같은거도 체크해보세요 유투브에 진로 타로도 많은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