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궁궐에서 한달에 제사는 얼마나 지냈나요?
조선시대에 양반들도 한달에 한번은 제사를 지낸거 같은데 궁에있던 왕은 한달에 제사를 얼마나 지냈나요?? 그리고 일반 제사와 진행에 차이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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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의 제사가 있었는데, 이는 일반 제사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왕의 제사는 한 달에 한 번씩 궁궐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었고, 왕 자신도 직접 참여하였습니다.
왕의 제사는 궁중에서 열리며, 왕을 비롯한 중요한 인물들이 참석했습니다. 일반 제사와는 달리 더욱 신중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왕의 제사에서는 세 번의 헌물을 연속으로 드리는 "삼헌"이 있었습니다. 이는 일반 제사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제사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종묘대제로도 불리는데요. 정조 때 편찬된 편람 (便覽)에 따르면 당시 한 해 거행하는 제사는 347건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거의 매일 1년 내내 제사를 드렸다는 얘기인데요. 왕릉에서 거행하는 횟수가 165건 (47%)으로 가장 많았다고 하고 종묘 (宗廟)·사직 (社稷) 등에서 거행하는 제사는 17건, 선농단·선잠단 등에서 지내는 제사는 12건이었다고 합니다. 궁궐의 제사는 아무래도 일반 가정집의 제사 보다는 격식을 많이 따지고 제례 음악을 사용 하는등 비교적 엄격하데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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