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가격은 어떻게 형성이 되나요?
현재 물가 등 시장 가격은 어떤 식으로 책정이 되나요?
정부에서는 그러한 정해진 가격으로 매번 물가지수를 발표하게 되는 것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장에서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정부에서 물가지수를 발표할 때 사용되는 가격 정보는 이러한 시장 가격을 조사하여 얻은 결과입니다.
1. 수요와 공급의 법칙
- 시장 가격은 해당 상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시장 균형 가격이 형성됩니다.
2. 생산비용
- 기업은 생산비용에 이윤을 더하여 가격을 결정합니다.
- 원자재 가격, 인건비, 물류비 등 생산비가 상승하면 판매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3. 경쟁 상황
- 시장에서의 경쟁 정도도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가격 인하 압력이 높아집니다.
- 독과점 시장에서는 가격 결정력이 특정 기업에 집중되어 높은 가격이 유지되기도 합니다.
4. 정부 정책
- 정부의 각종 규제, 조세 정책, 보조금 등도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는 담배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5. 환율, 국제 가격
- 수입 원자재, 상품의 경우 환율 변동이나 국제 가격 변화가 국내 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수입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집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물가지수는 이렇게 시장에서 형성된 개별 가격을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통계청에서는 매달 전국의 600여개 지역에서 460여 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여 물가지수를 작성합니다. 채집된 가격은 각 품목의 중요도에 따라 가중평균되어 물가지수로 집계됩니다.
따라서 정부는 시장에서 조사된 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사후적으로 물가 상황을 파악하고 발표하는 것이지, 물가지수에 사용될 가격 자체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및 시장 가격은 여러 요인에 의해 형성되며, 정부는 일반적으로 물가를 책정하거나 시장 가격을 조절하지 않습니다. 대신, 물가와 시장 가격은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의 상호 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정부는 물가를 직접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물가의 변화를 추적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해 물가지수를 사용합니다. 물가지수는 일정한 기간 동안의 소비자 물가나 생산자 물가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정부는 주로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발표하여 소비자 물가의 변화를 추적하고, 생산자 물가지수(PPI)를 발표하여 생산자 물가의 변화를 추적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정부와 경제 주체들이 물가의 추이를 파악하고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사려는 사람)는 가격을 내리고 싶어 하고 생산자(팔려는 사람)는 가격을 올리고 싶어 한다.그렇게 밀고 당기던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동의하고 만족하는 수준에서 가격은 결정된다. 다시 말해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곳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의 경우에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수요-공급의 균형으로 이루어진 가격을 조사하고 정부는 매월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및 시장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공급과 수요의 상호작용, 생산비용, 경제 상황, 정책 변화, 환율 등이 물가와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시장의 경쟁 상황, 소비자의 선호도, 기술 혁신 등도 물가와 시장 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정부는 일반적으로 물가지수를 산출하여 소비자물가지수(CPI)나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을 발표합니다. 이러한 지수는 소비자물가나 생산자물가의 변동을 측정하여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 결정에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시장에서의 가격 형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장에서의 가격 형성은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 속에서 결정이 됩니다.
가격이 높으면 소비자가 외면하고
그러다보면 다시 가격 책정을 해서 소비자가 구매하면
그것이 바로 그 물건이 갖고 있는 가치, 즉 가격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