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이 덥다고 느끼게 되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됩니다.
혈관이 팽창해서 몸의 열을 더 쉽게 뺏기게 하고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땀샘을 자극해 땀을 흘리게 합니다.
물은 비열이 높은 물질로 같은 온도를 올리거나 내릴 때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합니다.
몸에 묻은 땀이 증발하기위해서는 주위의 열, 우리 몸의 에너지를 더 많이 흡수하여 증발하기 때문에 열을 식히는데 효과적입니다.
여름에 마당에 물을 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