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세포 입장에서 보면 모두 나름의 이유와 효율성이 있어서 ‘멍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겉보기에는 조금 엉성하거나 바보 같아 보이는 세포들은 일부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시로 '지방세포'가 있습니다. 지방세포는 커다란 기름방울을 한가득 채우고 있어서 세포질이 얇게 밀려나 있고, 핵도 구석으로 몰려 있는데요 기능은 단순히 ‘에너지 저장’이 주된 역할이라서, 다른 세포에 비해 너무 단순해 보이는데요 동그랗게만 보이지만, 사실 에너지 대사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른 예시로는 '점액세포'가 있는데요, 장이나 기도에 있는 세포인데, 이름 그대로 술잔 모양으로 생겨 있으며 안은 뮤신 당 단백질로 가득 차 있어서 투명하고 흐물흐물해 보이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