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낮잠자는수리86입니다.
13세기 중엽에 십자군 원정이 실패가 되고 줄무늬는 '악마의 무늬'로 낙인을 찍히게 되었고 줄무늬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사형을 당한 성직자가 생겨났습니다.
그 후에 창녀, 광대, 망나니와 같이 사회적으로 볼때 천시되었던 신분을 일반 시민들과 구분을 하기 위해서 모자, 어깨띠나 바지 등에 줄무늬를 넣도록 강제적하기도 하였습니다. 근대로 들어오면서 아프리카로 부터 온 노예들에게는 줄무늬 옷을 입혀서 그들의 종속적인 지위를 나타내는 용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전통이 남아있으면서 여전히 죄수들에게 줄무늬 옷을 입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