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온천은 대부분 화산 활동에 의해서 지하수가 뜨거워져서 생깁니다. 하지만 화산 활동이 없는 지역에서도 온천이 자연적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데, 지각의 이동에 따른 마찰열로 지하수가 뜨거워 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많은 지역에 존재하는 온천들이 바로 이 지각의 마찰열로 만들어진 온천 이라고 합니다.
온천이 형성되는 것은 지질학적 과정과 수문학적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각 깊은 곳의 마그마나 뜨거운 암석에 의해 물이 가열된 후 균열이나 균열을 통해 지표로 솟아오를 때 발생합니다. 이 물은 지구 맨틀의 열에 의해 가열되고 주변 암석의 미네랄이 주입됩니다. 그 결과 온천이 생성되는데, 이 온천은 치료 및 치료 효과로 높이 평가받는 천연 온천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