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은 안 챙겨주고 자기 생일 선물은 받는다는 거잖아요? 그럼 굳이 챙겨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 쪽에서는 선물을 하지 않아도 친하게 지내는 거잖아요? 님께서는 선물을 안 주면 서먹해질 것 같고요.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친구는 별로 생일 선물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선물은 주니까 받긴 하는 데 자기는 할 생각이 없는 거죠. 그냥 선물을 안 줘도 될 것 같은데요.
한두해 만난게 아닌 사이라면 그사람의 성향을 아실겁니다. 다른사람의 생일 등 기념일을 잘 챙기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무덤덤한 스타일들이 있거든요. 전자는 작성분인거 같고 후자는 얘기하신 상대방분인거 같군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념일을 챙기고 안챙기는 것 보다는 관계에 집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