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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멧새286
진실한멧새28621.05.10

미국주식은 일반적으로 수수료나 세금이 더 많이 붙나요?

최근 미국주식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tv에서 주워들은 바로는

미국주식은 환매수수료(?)가 높아서 단타로는 부적합하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Q. 증권사별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한국주식보다 미국주식을 사고 팔 때 수수료율이 더 높은 편인가요?

그리고 세금도 다르게 매겨지는걸로 아는데

Q. 미국주식은 국내주식보다 세금이 많이 붙나요?

국내주식 수익에 붙는 세율과 미국주식 수익에 붙는 세율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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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실한멧새286님

    요즘 추세에 따르면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의 매매수수료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나무증권 같은 경우에는 국내주식 수수료가 대략 0.04%이고
    해외주식 수수료는 0.09%입니다.
    요즘 주식이 워낙 유행하고 있어서 모든 증권사에서 고객을 유치하려고
    이벤트를 중구난방으로 마구 진행하다보니 매매 수수료에 대한 부담은 예전보다는 훨씬 줄었습니다.

    다만, 미국주식에서 단타를 지양하는 이유는 '양도소득세' 때문입니다.

    해외주식은 한 해 동안 총 매매한 결과로 25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250만 원 초과로 번 금액에 22%의 양도소득세(20% 양도소득세+2% 지방세)를 부과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해 동안 매매하여 얻은 수익이 1000만원이라 가정한다면,
    250만원 까지는 비과세이고 초과된 금액 750만원에 대한 22%의 세금이 붙게 됩니다.
    7,500,000-22%=1,650,000

    이러한 이유로 해외주식은 단기투자보다 장기투자로 권유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그 외에도 환전 수수료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해외주식을 매매하기 위해선 해당 국가의 통화로 환전을 한 뒤 매매를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와 환율의 차이에 의해 수익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설명만 듣다 보면 "에이, 그러면 해외주식은 비싸서 못하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길게 생각해보면 미국시장 만큼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식시장을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도 곧 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는 기사가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급하게 돈을 벌어야 할 게 아니라면 미국주식으로 차근차근 부를 쌓아나가는 것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5.10

    수수료율은 이제 증권사마다 다르기는 한데, 단타로 부적절하다는 의미는 아마 '달러->원화, 원화->달러'이렇게 환매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수수료를 두고 하는 말일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미국증시는 달러로 거래하는데, 한국돈을 달러로 사고 팔면 수수료가 꽤 나가기 때문에 단타로 부적절하다는 말입니다(하지만 사실 달러를 미리 싸우고 그 달러로 굳이 환전안하고 단타 철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미국 주식이 국내주식에 비해서 세금이 높냐는 질문을 주셨는데, 저는 국내주식은 잘 안해서 정확히 국내주식의 세금이 어떻게 되는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양도 소득세 컷트라인이 국내주식에 비해 매우 낮고(그러므로 공제되는 세금이 적으니까 결과적으로 세금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음)

    배당 소득 또한 미국에서 먼저 원천 징수 15퍼 하고 또 일정 이상 넘으면 한국에서 또 세금 내야 해서 아마 국내주식보다는 세금이 더 많을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을수도?...)

    국내주식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