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꿈을 꾼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어느 정도 뒷받침됩니다. 강아지의 수면 주기는 인간과 비슷하며, 특히 렘(REM) 수면 단계에서 뇌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이 시기에 강아지가 꿈을 꾼다고 여겨집니다. 렘 수면 중 강아지가 소리 내거나 다리를 움직이는 것은 뇌에서 특정 기억이나 경험을 재현하는 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의 뇌파 패턴도 인간의 꿈과 유사한 활동을 보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신체 반응이 아니라 실제로 꿈을 꾸며, 일상에서 경험한 일을 재현하거나 반응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