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수액 치료 이후에도 탈수 증상이 지속된다면 탈수의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지속되고 있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수액량이 탈수상태 회복에 충분하지 않은 양인 경우 등이 있겠습니다. 아주 드문 가능성으로 패혈증이나 당뇨병성 케톤산증에서 심각한 탈수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극히 적거나 12시간 이상 안 나오는 경우, 입술이 게속 걵조하고 갈증이 있는 경우,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빠르게 응급실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혈액 검사, 혈당, 소변 검사, 심박수 및 혈압 측정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병원 방문 전까지 약국에서 경구용 수분 보충액을 살 수 있다면 자주 마시게 해주시고 아이의 입술 상태나 소변량, 활동 수준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