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기한올빼미129입니다.
국내에선 기상청이 1991년 KISTI의 전신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산하 시스템공학연구소(SERI)가 도입한 슈퍼컴 1호기 'CRAY-2S'를 활용해 한국 최초 수치예보모델인 '아시아지역모델(ALAM)'과 '극동지역모델(FLAM)'을 운영했습니다. 이후 슈퍼컴은 기상청의 수치예보모델 개선에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슈퍼컴퓨팅 육성 움직임 또한 활발하다.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확정한 '제3차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육성 기본계획'에선 6호기 구축·운영 방안과 함께 7호기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