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필수가 맞나요?
나이
1년3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중성화 수술
없음
두 아이가 있는데 한 아이는 6개월 이전에 중성화 수술을 마쳤습니다. 다른 아이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발정이 올때마다 스프레이현상도 나오고 냥이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은데...어떤 곳에선 필수는 아니다라고 하고 또 어디는 해주는게 무조건 좋다라고 하는데 필수로 해주는게 맞는지,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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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컷 고양이의 경우 중성화 여부와 질병과의 상관관계가 다른 동물이나 암컷 고양이에 비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스프레잉, 스트레스, 가출 등 보호자와의 동거상의 문제에 대한 이점만 고려대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는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고 그로서 발현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임을 명심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셔도 비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재산권 행사는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기초적인 권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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