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화장실 문만 닫으면 우는 이유는 엄마가 자신을 두고 갔다 라는 것에 불안감에 휩싸여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에게 엄마 화장실에 가서 잠깐 쉬 하고 올거야 그러니깐 울지 않아도돼 라고 이야기를 해주시고 화장실에 들어가셔서 화장실 안에서 “00야, 엄마 지금 일 보고 있어, 금방 나갈게 조금만 기다려”라고 문 밖에 엄마 목소리가 아기에게 들리도록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일보고 나오면 아기를 안아주시면서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엄마 어디 안가고 바로 우리 00에게 달려왔지 그러니깐 엄마 화장실에 들어갈때 마다 울지 않아도 된단다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면서 아기를 안고 달래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