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을 물 중탕을 해도 루미놀 반응이 일어나는 이뉴는 무엇인가요
혈액을 물 중탕해도 루미놀 용액과 반응했을 때 발광 반응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 중탕시에 혈액의 단백질과 철이 변질되어서 철이 촉매 역할을 하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실험했을 때 따뜻한 물에 혈액을 섞어서 루미놀 용액과 반응시켰을 때 실험 결과는 발광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이 물에 중탕되더라도,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은 철을 함유한 헴이라는 색소가 글로빈이란 단백질과 결합된 복합 단백질입니다.
이 헴에 함유된 철이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촉매가 되고, 이렇게 과산화수소가 촉매에 의해 분해되면 산소와 물로 나누어지는데 산소가 루미놀을 산화시켜 청백색의 화학발광을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인해, 혈액이 약 1만～2만 배로 희석되어도 루미놀 용액과의 반응에서 발광현상이 관찰됩니다.
따라서, 혈액이 물에 중탕되더라도 헤모글로빈의 철이 촉매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혈액이 너무 많이 희석되거나, 헤모글로빈이나 철이 손상되면 루미놀 용액과의 반응에서 발광현상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과 루미놀 용액의 반응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서 저에게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혈액을 물 중탕해도 루미놀 용액과 반응했을 때 발광 반응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혈액 내에 존재하는 철이 촉매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혈액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체액입니다. 그 중에서도 혈액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과 철은 우리 몸의 대사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혈액 내에 존재하는 철은 매우 높은 농도로 존재하며 이러한 철이 루미놀 용액과 반응하면 발광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물 중탕시에 혈액 내의 단백질과 철이 변질되는 정도는 매우 적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따뜻한 물은 혈액 내의 단백질과 철을 더욱 빠르게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발광 반응이 더욱 빠르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혈액과 루미놀 용액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정확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혈액 내에 존재하는 철이 발광 반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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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낮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철 이온은 고온에서 변성되지 않습니다.
단백질도 50도가 넘어가면 3차 4차 구조만 조금 변성될 뿐
1차 2차 구조는 100도가 넘어가도 파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작용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고열로 가열하시면 반응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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