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둥이와 미더덕 왜 다르게 부르나요?
미더덕을 오만둥이로 부르던데 어느말이 맞나요??
왜 같은 물건을 다르게 부르나요??
둘다 우리나라말인거 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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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더덕은 물에서 나는 더덕이라는 뜻으로 3월~5월이 제철
오만둥이는 오만 곳에 붙어서 산다는 뜻으로 9월~12월 제철이나 막자라서 연중 아무때나 먹을수 있고 미더덕보다싼데 미더덕으로 둔갑되어 미더덕으로 팔리기도 합니다. 고로 차이점을 아셔야 안당합니다.
미더덕이 오만둥이보다 더 긴 타원형을 띠고
한쪽 끝에 자루가 있고 껍질로 덮여 있어요
대부분 겉껍질을 까고 황갈색의 매끈한 형태로 판매됩니다.
오만둥이는 자루가 없고
몸통이 전체 밝은황갈색이고 표면에 오돌토돌 돌기가 있어요
불규칙한 주름이 있는데 손질없이 그대로 판매됩니다.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토끼58입니다.
오만둥이는 미더덕이 오만군데 여기저기 다 붙어 산다고 해서 오만둥리라 불립니다
미더덕은 물의 옛말인 "미"와 "더덕" 이 합해서 물에서 나는 더덕이란 뜻이구요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더덕과 오만둥이는 같은 물건입니다. 둘 다 우리나라말로, "미더덕"은 표준어, "오만둥이"는 방언입니다.
미더덕은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는 연체동물입니다. 몸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한쪽 끝에 자루가 달려 있습니다. 껍질은 얇고 매끄럽으며, 황갈색을 띠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