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와 고속도로의 차이점은 어떤게 있나요?
국도와 고속도로의 차이점이 뭔지 설명해주세요.
통행료의 차이 이외에 어떤점이 다른지 알고싶어요.
그리고 같은 목적지의 경우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어느정도 더 걸리는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도와 고속도로의 차이점이 궁금하시군요!
사전적인 의미는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으실테니까요^^
운전자 입장에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국도와 고속도로의 차이점
1) 신호의 유무
- 아시는것처럼 국도는 신호가 있죠? 고속도로는 신호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통행료를 내면서도 고속도로로 가는 이유 중 하나죠^^
2) 속도 제한
- 국도보다 고속도로에서 더 높은 속력을 낼 수 있습니다. 국도에서는 절대 110km 까지 달릴 수 없는데, 고속도로에서는 최고속도가 110km여서 길만 안막힌다면 아주 빠른 속도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3) 휴게소 유무
- 국도는 휴게소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길가에 편의점은 많죠^^) 하지만, 고속도로에는 장기간 운전, 주유, 식사 등을 위해 휴게소가 있습니다.
4) 도로에 그려진 차선 길이 및 점선 간격 차이
- 국도에 그려진 차선의 길이와 간격보다 고속도로에 그려진 차선의 길이가 더 길고 간격이 더 넓습니다. 이유는 속도감 때문이에요! 만약, 국도에 그려져 있는 차선의 길이와 간격대로 고속도로에 그려져있다면 110km 달리는 운전자는 불안해서 속도를 못낼 거에요. 차선의 길이와 간격에서도 과학을 발견할 수 있네요^^
이외에도 위에 적어놓으신 통행료 유무, 유턴의 유무 등 다양한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목적지일 경우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어느정도 더 걸리는지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이 질문은 정확한 답변을 할 수가 없는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출발지와 목적지가 정확히 기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구간의 교통상황을 전혀 파악할 수 없기 떄문입니다.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 구간이 퇴근시간에 고속도로가 꽉막히는 구간이라면, 국도로 가는게 오히려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출발전 네비를 통해 국도로 갈 때와 고속도로로 갈 때 걸리는 시간과 발생하는 교통비를 미리 측정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국도는 신호등이 있습니다. 운전하다가 중간중간 신호에 걸리면 멈춰야 합니다. 또 고속도로보다 차선이 많지 않아서 보통 1-2차선입니다. 외곽도로 같은 경우는 차가 많지 않아 신호가 별로 없어서
고속도로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목적지에 따라 국도가 빠를수도 있고 고속도로가 더 빠를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고속도로로 가는게 더 빠르지만 고속도로에서 중간에 빠져나왔다가 국도 탔다가 다시 고속도로를 타야할 경우에는 차라리 국도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목적지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 제한속도차이 (고속도고- 80~120km/h, 국도는 80km/h 를 넘지 못합니다)
2. 고속도로는 최저 제한속도 50km/h 설정되어있습니다 (물론 막힐땐 어쩔 수 없구요;)
3. 보행가능여부 (고속도로-불가, 국도-가능)
4. 후진과 유턴 가능여부(고속도로-불가, 국도-부분가능)
추가로 같은 목적지의 경우 거리와 위치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어느 도로가 더 빠른지는 지도나 도로 특성을 봐야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