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산에 오를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접지력’을 살펴봐야 한다. 우리나라 산악 지형은 화강암 재질에 흙과 바위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어서 접지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미끄럼 방지에 좋다.
‘방수기능’, 땀과 열을 배출하는 ‘투습기능’도 체크해 발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등산 시 비나 눈을 만나거나 땀이 차서 발이 젖는 경우 발이 붓고 피부 저항력이 저하되어 물집이나 상처가 생기기 쉽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이라면 투습기능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발목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 ‘발목 지지력’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발목이 높은 등산화는 발목을 잡아주기 때문에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