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테리어 중에서 확인된 혈통 내력이 가장 오래된 견종에 해당됩니다. 잉글랜드 북부 탄광 지역인 로스버리 출신이라 한때는 ‘로스버리
테일러’로 불렸습니다. 이후 다른 지역으로도 명성이 알려지면서 1877년에 개별 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 표정은 순하고 약해 보이지만
상당히 독립적입니다. 그러나 싸움을 먼저 걸지는 않습니다. 작고 씩씩하며 양을 닮은 독특한 외모를 지녔지만 어수룩하지 않습니다.
모든 면에서 테리어의 특성이 속속들이 나타납니다. 잉글랜드 북부 지역의 전통적인 견종으로 과거에는 가정에서 식량으로 사용할
토끼를 잡아오는 역할을 맡았고 스포츠견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현재도 스포츠 활동에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