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요?
현재 대학생활을 하고있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입니다.
취업이 잘된다는 말만 듣고 제 적성과는 관계없이 컴퓨터공학과에 지원을 했는데, 다녀보니 저와는 너무 맞지않는 길인 것 같습니다.
제 주변 분들은 아직 너는 젊으니 조급해하지 말아라고 하시지만, 너무 치열한 이 경쟁사회속에서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런 생각들로 인해 일상이 많이 우울해진 것 같습니다. 마음을 다잡기 위한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제가 컴퓨터공학에 대한 정보는 없어 이렇다할 말씀은 드리기 어렵지만 다른 말씀들 중에서는 답변이 가능할것 같아 답변드립니다.
적성에 맞지 않다는 말씀이 너무 크게 와닿습니다. 최근 주변의 대학생 친구들을 보면 학과와 전혀 맞지 않는 곳에 취직하거나 중도 자퇴를 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이렇듯 최근 사회분위기를 보았을때 졸업시에 받는 학과, 수여증을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것과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가 큰 요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학생이라고 하신다면 분명 젊은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발전은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걱정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이기에 충분히 발전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우울해 하실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모두의 시작점이 같다고 해도 모두의 달리는 시점은 다릅니다. 질문자님의 속도에 맞춰 달리시면 됩니다!! 먼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 혹은 취업을 위해 공부했다면 취업후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릴 것인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워라벨(일과 일상이 공존)을 선택할수도 있고 일에서의 만족감을 높일 수도 있듯 방법은 여러가지니까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무엇이든 배움이나 경험에는 나쁜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적성과 맞지 않지만 컴퓨터공학을 배우면서 많은 지식들을 쌓으시는듯합니다
먼저 적성과도 상관없지만 스스로 미래를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좋은것같습니다.
또한 우리가 객관적으로 일할수있는 나이를 보면 평균 65세정도까지 입니다.
현재 대학생이라면 아직 40년 정도는 우리가 취업을 하고 일을합니다.
또한 일을하다보면 다양한 경험이나 배움이 도움이 될때도 많습니다.
지금 컴퓨터 관련하여 적성에 맞지 않고 어려울수있으나
현대사회에서는 어떤 일을하든 컴퓨터작업이나 관련된 기술이없으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을하면서 느낀것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여러므로 생활에 좋은점들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지금 낙지님은 이런 것들을 미리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경쟁사회에서 가장 좋은 스펙과 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내가 갈길이 아니더라도 이런 스펙과 기술은 다른 일을하더라도 큰도움이 될수있기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