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를 끓이면 나오는 이물질 관련 질문드립니다.
자주 사먹는 생수를 일반 포트에 끓여 먹다가
뭔가 둥둥 떠다니는것 같아서 종이필터에 걸러보니 하얀 불순물 같은게 많이 걸러지네요.
이게 뭘까요?
혹시나 해서 걸러진 물을 다시 끓여서 종이필터에 걸러보니 깨끗해지던데요.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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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생수속에 녹아 있던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성분입니다. 암반대수층에서 뽑아 올리는 생수, 즉 살아 있는 물로써 미네랄 성분이 유독 많을 때, 주로 발생하며 생수 속에 녹아있던 칼슘성분들이 끓어서 물의 양이 줄어들자 하얀 결정체 모양으로 석출되며 떠오른 것입니다. 칼슘 이온은 물이 끓으면 물에 녹지 않는 탄산칼슘으로 하얗게 변하면서 물의 표면에 떠오르거나 바닥에 침전됩니다.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물속에 많이 존재할 경우 그 물은 경도가 높다고 합니다. 경도라는 개념은 물의 맛을 좌우하는데요. 미네랄이 많아 경도가 높으면 텁텁한 느낌이 강하고, 반대로 경도가 낮으면 목 넘김이 편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허스키35입니다. 생수를 끓일 때 나오는것은 이물질이라기보다는 석회질이라고 해야합니다. 지하수로 녹아들어가면서 암석의 성분이 녹은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수를 끓이면 나오는 이물질은 주로 이산화탄소와 이온이나 이온교환수지 등의 미세한 불순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이필터를 통해 걸러진 물을 다시 끓여도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